동네에 새단장한 보드람치킨이 생겨서 다녀와봤습니다.
인테리어부터 치킨 메뉴까지 바뀌어서 새로웠습니다.
그러고 보니 어제도 치킨 먹었는데..연속 이틀 치킨이네요
기존의 어두웠던 호프집 분위기에서 화사하하게 바뀐 매장입니다.
화사하고 깔끔해진 분위기와 더불어 전면 통창을 오픈해서 개방감도 엄청났습니다.
야외 테이블도 갬성있네요.
바뀐 분위기덕분인지 다양한 연령대의 손님이 계셨습니다.
매장 분위기에 깐깐한 딸아이도 마음에 들어 하더라고요
보드람치킨 하면 역시 후라이드 아닐까요?
후라이드만 시키고 싶었지만 양념러버 딸아이가 있어 반반을 시켜보았습니다.
기본 안주로 마카로니과자가 나옵니다.
이런 기본 안주 사랑이죠
마카로니 과자가 나왔으니 생맥주도 한잔 시켜 봅니다.
마카로니 과자에 대한 예의지요
머스타드 소스와 양념소스 치킨무
반반 치킨이 나왔습니다.
기존 보드람과 다르게 알새우칩과 나초가 올라가 있네요.
플레이팅이 예쁩니다.
키요네즈 샐러드도 나옵니다.
딱 추억의 그맛 그대로네요
보드람치킨의 경우 영계를 사용하기때문에 닭이 작아보일 수 있는데 그때문인지 한마리반이 나옵니다.
덕분에 닭다리가 세개입니다.
이제 먹어볼까요?
보드람치킨의 시그니처 과자같은 튀김옷이 바삭하니 참 맛있습니다.
살짝 과한듯한 염지 보드람만의 독특한 향과 튀김옷의 궁합이 최고입니다.
보드람만의 단맛이 적은 양념의 맛도 좋습니다.
다이어트 때문에 참으려고 했던 맥주를 두잔이나 마셔버렸네요.
오랫만에 먹는 보드람치킨 맛있었습니다.